레이디스코드 "저희는 유쾌한 그룹..예능 많이 하고파"(인터뷰②)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16 07:00 / 조회 :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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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가 예능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모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새 싱글 'FEEDBACK(너의 대답은)'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2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게 된 레이디스 코드는 공백기 동안 방송 활동에 많은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멤버 소정은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활동하는 다른 가수들을 보면 불안함보다는 부러운 마음이 컸다. 매일 연습실에 출근하며 '이걸 빨리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정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 무대 외에도 예능 출연도 활발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가 정말 유쾌한 사람들이다. 예능에 많이 출연하며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소정은 tvN '신서유기'를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그는 "유일한 홍일점이 돼서 형제처럼 잘 지낼 자신이 있다. 저는 몸을 사리지 않을 거다"고 말해 예능감을 기대케 했다.

애슐리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까지 4개 국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어필하며 tvN '윤식당'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윤식당'을 또 한다면 서빙을 잘할 자신이 있다. 외국어가 가능하니 현지인들과 대화도 잘 나누며 사진도 많이 찍고 싶다"고 했다.

주니는 몇 년째 애타게 바라 온 SBS '정글의 법칙' 출연을 한 번 더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 때마다 얘기했다. '이 정도면 PD님께서 연락을 주시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FEEDBACK'은 많은 이들이 기다린 '레코 표' 레트로 장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NEWTRO-FUNK(뉴트로 펑크) 장르의 곡.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적인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FEEDBACK'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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