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앨범명, 마땅한 이름 생각 안나 '유승우2'로"

강남=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08 15:11 / 조회 :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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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유승우가 자신의 이름을 딴 앨범명에 만족감을 표했다.


유승우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유승우는 앨범명을 이같이 지은 배경을 묻자 "정규 1집도 '유승우'였다. 마땅한 이름도 생각이 안 나서 지었다. 그래서 깔끔하고 오히려 잘 지은 것 같다. 계속 밀고 나가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승우는 "이 앨범에 컨셉추얼한 앨범이 아니다. 앨범이 중구난방인 만큼 제 생각을 잘 닮은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데뷔 6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YU SEUNG WOO 2'는 2014년 발표한 정규 1집 '유승우' 이후 약 5년 만에 새롭게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의 나'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유승우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너의 나'는 전매특허인 어쿠스틱 기타를 배경으로 한 팝 발라드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상을 기록한 노래다.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가성이 인상적인 분위기를 그려냈다.

한편 유승우의 정규 2집 'YU SEUNG WOO 2'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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