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데뷔 6주년..헛살지 않았구나 싶어"

강남=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5.08 14:51 / 조회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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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유승우가 데뷔 6주년을 맞아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유승우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유승우는 이듬해 5월 8일 데뷔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날 데뷔 6주년을 맞은 유승우는 "그냥 시간이 흘러간 것 같다. 모르겠다. 조금이나마 나은 사람이 됐으려나 싶은 마음이 있다. 주변의 말을 들으면 헛살지 않았구나 싶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후회되고 부끄러운 실수도 많았다. 음악인으로 나아진 점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승우가 데뷔 6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YU SEUNG WOO 2'는 2014년 발표한 정규 1집 '유승우' 이후 약 5년 만에 새롭게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의 나'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유승우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너의 나'는 전매특허인 어쿠스틱 기타를 배경으로 한 팝 발라드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상을 기록한 노래다.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가성이 인상적이다.

한편 유승우의 정규 2집 'YU SEUNG WOO 2'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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