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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본컴퍼니 |
배우 신현빈이 '자백'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3일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윤현기)에 하유리 역으로 출연 중인 신현빈이 촬영장에 커피와 간식을 선물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빈이 직접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백 스태프 및 배우 여러분 오늘은 유리가 쏩니다 맛있게 드세요'라는 애교 넘치는 현수막 문구와 함께, 커피잔을 장난스럽게 머리 위에 올려든 포즈로 그녀만의 밝고 명랑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개월간 동고동락한 '자백' 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신현빈의 커피차는 밤낮을 불문하고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인 제작진에게 잠시나마 따뜻함을 전하며 힘을 북돋았다는 후문.
배우들의 호연과 제작진의 노고가 명품 시너지를 만들며 순항 중인 '자백'에서 신현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직 기자 출신 하유리 역을 소화하며 열혈 기자 본능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거대한 진실의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기자로서의 소신을 뚜렷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매력도와 극의 몰입도를 동시에 높여 호평받고 있다.
거미줄처럼 치밀하게 얽히고설킨 사건들과 더불어 핵심 인물인 하유리의 활약 역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자백’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현빈을 비롯해 이준호, 유재명, 남기애 등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