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하니, 이스탄불 투어 우승..카파도키아 여행 시작[★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21 00:12 / 조회 : 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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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짠내투어'가 이스탄불에 이어 카파도키아로 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터키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를 여행했다.

이스탄불 둘째 날 여행 설계자 하니는 가장 먼저 100년 전통 쾨프테 맛집을 찾았다. 쾨프테란 터키식 고기 완자로, 다진 고기에 각종 채소를 넣어 반죽한 후 숯불 위에서 굽는 음식이다. 저렴하고 맛있는 쾨프테를 맛본 멤버들은 "터키에 오면 양고기"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나 하니 투어에는 뜻밖의 위기가 닥쳤다. 강풍에 우박까지 치는 최악의 날씨가 이어진 것이다. 하니는 악천후를 뚫고 쉴레이마니예 사원, 에미뇌뉘 선착장, 로컬 마켓 이집션 바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이집션 바자에서는 터키식 디저트 '로쿰'과 음료 '살렘'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은 해산물이었다. 이 중 불쇼가 함께한 소금 농어구이는 멤버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다. 박명수는 "이번 여행에서 해산물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며 웃음 지었다. 문세윤도 "고급지고 시각적인 효과도 있었다"며 농어구이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스탄불 투어가 끝났다. 평가 결과 앞선 문세윤 유민상의 투어는 80점 만점에 48.5점, 하니 투어는 54점을 획득, 승리는 하니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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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터키의 두 번째 여행지는 카파도키아. 이번 여행에는 지상렬과 김동현이 합류, 박명수 허경환과 라이벌 대결을 펼치게 됐다.

박명수와 허경환은 첫날 설계를 맡았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괴레메 파노라마였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껏 인증샷을 찍은 멤버들은 이후 식사를 위해 현지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케밥집으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아다나 케밥은 탁 트인 테라스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지상렬은 "이게 왜 짠내투어냐. 호강투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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