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만에 터졌다!... 이성열, 알칸타라 상대 추격의 솔로포!

수원=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4.18 20:14 / 조회 :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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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이성열.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 '캡틴' 이성열(34)이 19일 만에 대포를 쐈다. 추격의 솔로포였다.


이성열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전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6회초 2-5에서 3-5를 만드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1군에서 빠져 있던 이성열은 16일 1군에 복귀했다. 16일은 무안타였지만, 전날 2루타 두 방을 때리며 회복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2-5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마운드에는 KT 선발 알칸타라.

이성열은 카운트 0-1에서 알칸타라의 2구를 받아쳤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큼지막한 홈런을 폭발시켰다.


지난달 30일 NC전 이후 19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시즌 5호포. 한화도 3-5로 간격을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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