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분다'-'보좌관' 5월 편성..JTBC 드라마 라인업(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4.18 15:12 / 조회 :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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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에 출연하는 감우성(왼쪽)과 김하늘 /사진제공=JTBC


종합편성채널 JTBC의 5월 신규 드라마 라인업이 공개됐다.

JTBC는 김우성, 김하늘 주연의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와 이정재, 신민아 주연의 금토 드라마 '보좌관'(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 앤 뉴)이 5월 편성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되는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짙은 로맨스 드라마다.

감우성은 탄탄대로였던 인생에 갑자기 시련이 닥치며 아내인 수진만은 지켜내려는 남자 권도훈 역을 맡는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하늘은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에 위기가 생기며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 여자 수진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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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에 출연하는 이정재(왼쪽)와 신민아 /사진제공=JTBC


'보좌관'은 '아름다운 세상' 후속으로 편성됐다. 이정재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을 그린다.

이정재는 4선 의원의 수석 보좌관이자 권력의 정점을 향한 집념을 가진 장태준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으로 분해 열정과 패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보좌관'은 '미스 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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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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