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승리' 염경엽 감독 "산체스 완벽투, 타격감 조율도 의미 있어"

인천=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4.05 21:56 / 조회 :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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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2연승을 올렸다. 이날 생일을 맞은 염경엽 감독은 기분 좋은 생일 선물을 받았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이 소감을 남겼다.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첫 경기 삼성전에서 선발 앙헬 산체스의 호투 속에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3-0의 승리를 거뒀다.

전날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를 따냈던 SK는 이날은 깔끔한 승리를 가져왔다. 투타 모두 삼성에 우위를 보였다.

산체스는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품었다. 최고 153km의 강속구가 있었고, 커브와 커터, 포크볼도 좋았다.

이어 박민호가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만들었고, 이날 1군에 등록된 정영일이 1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더했다. 김태훈이 9회 올라와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강민이 선제 결승 적시타를 때리는 등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최정과 나주환도 1안타 1타점씩 더했다. 로맥도 1안타 2볼넷이 있었다. 올 시즌 팀 1호 선발전원안타를 때려냈고, 집중력 싸움에서도 삼성에 우위를 보였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산체스가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고, 이어 던진 계투진과 마무리 김태훈이 효과적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자들은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할 수 있었던 것도 의미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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