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장정석 감독 "전체적으로 타격감 올라왔다"

창원=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4.04 22:48
  • 글자크기조절
image
키움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 /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이 팀 공격력을 칭찬했다.

키움은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브리검의 호투와 마무리 조상우의 철벽 투구를 앞세워 6-5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키움은 시즌 첫 위닝시리즈(2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키움 선발 브리검은 5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쾌투했다.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조상우도 4세이브(1승)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김하성이 5타수 4안타로 맹활약했다. 키움은 5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뒤 "비록 마운드에서 조금 일찍 내려왔지만 선발 브리검이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고, 이어 나온 불펜들이 최선을 다해줬다"며 "타선에선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온 것이 고무적이다. 추운 날씨 고생 많았고, 광주 KIA 타이거즈전도 잘 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