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점에도 선발 칭찬' 이동욱 감독 "박진우 좋은 피칭했다"

창원=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4.03 21:39 / 조회 :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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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 / 사진=OSEN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이 선발 박진우를 칭찬했다.


NC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NC는 전날(2일) 키움에 당했던 6-8 패배를 제대로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6승 4패가 됐다.

이날 박진우가 7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박진우는 시즌 2승(1홀드)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노진혁과 박석민이 백투백홈런을 터뜨렸다. 노진혁의 경우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 권희동도 3안타 2타점을 기록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뒤 "박진우가 선발로 좋은 피칭을 해줬다"며 "선수들 전체적으로 전날 패배에도 집중해준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모두 잘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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