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장범준, 서툰 요리실력..면 삶다 뜻밖의 '불쇼'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31 18:58 / 조회 :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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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범준이 서툰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이 딸 조아와 아들 하다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장범준의 서툰 요리 실력이 드러났다. 장범준은 마늘부터 뒤집개까지 요리 과정 모두를 아내 송승아에게 검사를 맡았다. 심지어 달걀말이가 찌그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압권은 파스타였다. 장범준은 파스타를 만들려고 면을 냄비에 투하했다. 그러나 장범준은 파스타 면이 타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급기야 파스타 면에 불이 붙는 '불쇼'까지 보여줬다. 이를 본 송승아는 "나 오래 살고 싶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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