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다이어리+포토북' 삼성, 3가지 즐거움 팬북 발간

신화섭 기자 / 입력 : 2019.03.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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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2019 공식 팬북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은 "과감한 변화를 통해 젊고 강해진 팀 분위기에 어울리게 올해 팬북도 새로워졌다"고 전했다.

가장 큰 변화는 3종 1세트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매거진, 선수 소개 다이어리, 선수 포토북 등 각 용도의 특징을 살려 읽는 재미와 휴대성을 강화했다. 블레오 패밀리를 이용한 젊은 감각의 3종 표지 디자인도 시선을 끈다.


우선 매거진에는 ‘빅데이터와 과학야구’, 감독 및 선수 인터뷰, 각종 팀 기록과 지난해 그라운드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키나와 전지훈련 화보 역시 매거진에 수록돼 있다.

선수 소개 책자는 주간 다이어리 겸 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경기 관전시 가지고 다니면서 팬이 직접 내용을 기록하고 메모를 할 수 있으며, 선수 사인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팬북’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 포토북은 눈이 즐겁게 구성됐다. 박한이 윤성환 권오준 등 베테랑과 구자욱 박해민 등 간판스타에 이학주 최충연 최채흥 등 떠오르는 스타까지 선수 19명의 파이팅 넘치는 사진을 담았다. 사인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팬북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팀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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