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김정현은 16일 자신의 팬카페에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직 해결해야 할 게 많다. 너무 보고싶다. 다들"이라고 운을 뗐다.
김정현은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소통하고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글을 써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간간히 소식 들려드리겠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배우가 되겠다. 곧 뵈어요"라고 덧붙였다.
김정현은 지난해 8월 26일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했다. 그는 그간 섭식 장애, 수면 장애로 치료를 받아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현은 '시간'에서 하차한 뒤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6개월 만에 회복된 모습으로 근황을 알리며 복귀를 예고해 반가움을 더했다.
/사진=김정현 인스타그램 |
한편 김정현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으라차차 와이키키', '학교 2017', '시간', 영화 '초인', '어느날', '그대 이름은 장미', '기억을 만나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