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시언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졌다" 암시[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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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이시언이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의 빈자리에 대한 마음을 속담으로 표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기안84, 성훈 그리고 이시언이 함께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은 박나래의 "영화촬영 바쁘실텐데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담담한 말투로 "긴급투입 이런 말 있던데 사실 복귀가 오늘이었다. 이 사달 나기 전부터 복귀하기로 한 날짜가 오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패널들은 당분간 네 명이서 꾸려가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훈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는데 금속 같은 나래 있고 목재 같은 두 분 있고 백지장인 제가 조금이라도"라고 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시언은 "뭔소리를 하는거야"라며 성훈에게 핀잔을 줬다.

이시언은 이어서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고래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다고 저희들의 등이 아작나게 생겼다"고 말하며 자신의 착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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