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리그 페더급 토너먼트 출전 선수. /사진=로드FC |
토너먼트 4강전에선 박재성과 지영민, 신석호와 최광민이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승자가 결승전에 진출한다. 로드FC는 출전을 하루 앞두고 15일 계체량을 끝낸 선수들에게 각오를 들어봤다.
▲박재성(24·로드짐 원주 MMA)
“프로 데뷔전을 치르고 꽤 오래 쉬었다. 군대 전역하고 다시 활동한 지 얼마 안 됐다. 다시 ROAD FC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만큼 이번에 꼭 이기고 싶다. 다음 ROAD FC 대회에 꼭 출전하고 싶다.”
▲지영민(21·본주짓수 병점)
“우승만 바라보고 있다. 누가 됐든 꼭 이기겠다. ROAD FC 프로 무대에 빨리 올라가고 싶다.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신석호(27·팀 파시)
“무조건 이기겠다.”
▲최광민(31·오스타짐)
“훈련하면서 준비해왔던 것들을 케이지 위에서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4, 5년 정도 MMA를 수련해왔는데 자꾸 틀어져 시합을 못 뛰었다. 이번 기회를 잘 잡아서 멋진 시합 보여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