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출전 티켓을 잡아라!' 센트럴리그 페더급 4인의 각오

신화섭 기자 / 입력 : 2019.03.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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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리그 페더급 토너먼트 출전 선수. /사진=로드FC
제 46회 ROAD FC(로드FC) 센트럴리그가 오는 1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페더급 토너먼트도 함께 진행된다. 토너먼트 우승자에겐 ROAD FC YOUNG GUNS 진출권이 주어진다. 꿈의 무대에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토너먼트 4강전에선 박재성과 지영민, 신석호와 최광민이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승자가 결승전에 진출한다. 로드FC는 출전을 하루 앞두고 15일 계체량을 끝낸 선수들에게 각오를 들어봤다.


▲박재성(24·로드짐 원주 MMA)

“프로 데뷔전을 치르고 꽤 오래 쉬었다. 군대 전역하고 다시 활동한 지 얼마 안 됐다. 다시 ROAD FC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만큼 이번에 꼭 이기고 싶다. 다음 ROAD FC 대회에 꼭 출전하고 싶다.”

▲지영민(21·본주짓수 병점)


“우승만 바라보고 있다. 누가 됐든 꼭 이기겠다. ROAD FC 프로 무대에 빨리 올라가고 싶다.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신석호(27·팀 파시)

“무조건 이기겠다.”

▲최광민(31·오스타짐)

“훈련하면서 준비해왔던 것들을 케이지 위에서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4, 5년 정도 MMA를 수련해왔는데 자꾸 틀어져 시합을 못 뛰었다. 이번 기회를 잘 잡아서 멋진 시합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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