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성시경 "구혼자 아닌 MC 참여..겁 많은 편"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3.14 16:04 / 조회 : 2805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성시경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구혼자'가 아닌 MC로 '호구의 연애'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시경은 '호구의 연애'에서 '구혼자'가 아닌 MC로 참여했다. '구혼자'로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 나는 겁이 났던 것 같다. SNS도 안 하지 않나.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라며 "지금 참여한 분들은 용기있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또 "우리 프로그램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여성 참여자분들도 진심이 느껴진다"며 프로그램의 강점을 들었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호감 구혼자’ 5인과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 오는 17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