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이슈] "레알 선수들이 거부했다"...모리뉴, 지단에 밀린 이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12 06:49 / 조회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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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조세 모리뉴 감독의 복귀를 선수들이 막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이 경질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은 지네딘 지단이다"고 발표했다. 지단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은 지단 감독이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모리뉴 감독의 복귀를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계획은 끝내 실현되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이 선택받지 못한 결정적이 이유는 선수들의 반대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만 칼데론 레알 마드리드 전 회장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드레싱룸 리더들이 모리뉴 감독의 가능성을 거부했다"라고 주장했다.

과거 모리뉴 감독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 카림 벤제마 등이 모리뉴 감독을 반대했다고 의심되고 있다. 칼데론 전 회장은 "모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 많은 문제를 남겼다. 그가 온다면 더 많은 문제가 됐을 것이다. 훌륭한 지도자지만, 드레싱룸 리더들은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모리뉴 감독의 복귀가 무산된 이유를 설명했다.

칼데론 전 회장은 지단 감독 선임에 대해선 "선수들은 그를 사랑한다. 팬들의 우상이기도 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보냈을 뿐 아니라, 지도자로서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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