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와 정식 감독 취임 협상… 4년 계약-연봉 112억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09 11:10 / 조회 : 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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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8일 영국 ‘데일리 레코드’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며칠 내로 맨유의 계약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맨유가 솔샤르 감독에게 준비한 계약 내용은 2023년까지 4년 계약하며 연봉 750만 파운드(약 112억원)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연봉은 전임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절반 수준이다.

이미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원소속팀인 몰데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맨유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다는 의미나 다름 없다. 양측의 합의는 시간 문제다.

맨유는 임시 지휘봉을 맡긴 솔샤르 감독과 결별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모리뉴 감독 체제 하에서 맨유는 극도의 부진을 겪었다. 맨유가 모리뉴 감독과 결별한 뒤 선택한 인물은 맨유에서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선수 생활을 한 레전드 솔샤르 감독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몰데의 협조 아래 지난해 12월 18일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맨유는 그에게 시즌 말까지 임시 감독 역할을 맡겼다. 솔샤르 감독은 빠르게 팀을 수습했고 17경기에서 14승 2무 1패의 놀라운 결과를 냈다. 특히 지난 7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1차전 패배를 딛고 역전승하며 맨유를 8강에 올려놓았다.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고, 시즌 종료 후 새로운 감독을 찾으려 했던 맨유의 생각을 바꾸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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