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김하성 3루수 겸임, 이정후는 개막전 가능"

인천국제공항=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3.08 17:04 / 조회 : 9296
image
수비 훈련을 하는 키움 김하성. /사진=OSEN
장정석(46)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LG로 트레이드된 김민성(31)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전 유격수 김하성(24)의 3루수 이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정석 감독은 8일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 인천공항에서 김민성 공백에 대해 "송성문과 장영석을 3루수로 기용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김혜성을 유격수에 배치하면서 김하성을 3루수로 이동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하성을 3루수와 유격수 및 지명타자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11월 어깨 수술을 한 이정후의 개막 엔트리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인이 열심히 해줬다. 우리 트레이닝 파트에서 많이 달래가면서 지속적으로 붙어서 해온 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현재 상태라면 개막 엔트리 라인업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어 새 외국인 투수 요키시(30)에 대해 "한국 야구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은 정말 높이 살 만하다. 준비를 잘 해왔다. 일단 디셉션이나 무브먼트가 좋은 편이다. 평균 구속이 145km 이상 나온다. 목표를 크게 갖고(우승) 있는데, 그걸 위해서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대가 된다. 책임감을 갖고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믿음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image
8일 귀국한 장정석 키움 감독. /사진=김우종기자
장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우선 선발 투수를 확실하게 매듭지을 것이다. 또 중간 투수들과 수비 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지난해와 비슷한 생각으로 캠프를 치르고 왔다. 수비 쪽과 투수 쪽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고 답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