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이환우 감독 "남은 한 경기도 최선 다하겠다"

인천=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3.07 21:32 / 조회 : 14718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환우 부천 KEB하나은행 감독. / 사진=WKBL 제공
부천 KEB하나은행의 이환우 감독이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KEB하나는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 연패 탈출 성공과 함께 신한은행과 시즌 전적 5승 2패 우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강이슬이 3점슛 2개 포함 14점을 올렸고, 외국인 선수 샤이엔 파커도 22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환우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경기와 플레이에 집중해준 덕분에 정리가 잘 됐다. 1쿼터 신중하게 공격하면서 득점이 저조했으나 2쿼터부터 기회를 만드는 모습은 나쁘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KEB하나는 리그 5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일정은 9일 용인 삼성생명과 홈경기다. 이환우 감독은 "비시즌 고생했던 것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애석하지만, 성적을 떠나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남은 한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