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류준열 "손흥민, 냉정하고 냉철하게 비판해주는 친구"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3.06 16:44 / 조회 : 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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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류준열이 절친이자 축구선수 손흥민(27·토트넘)에 대해 냉정하고 냉철한 비판을 하는 친구라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돈'(감독 박누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그리고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류준열은 "손흥민이 영화 '돈'에 대해 응원한다고 했다. (팀) 동료들한테도 많이 얘기하고, 같이 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이) 제 최근 영화까지 잘 챙겨봐줬다. '돈'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빨리 답변을 들었으면 좋겠다. 냉정하고 냉철하게 비판해주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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