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차광수, 원치 않은 공백기에 위기감 느껴[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5 21:22 / 조회 : 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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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쳐


차광수가 한때 뜻하지 않게 가졌던 공백기에 위기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한 지 29년이 된 중견 배우 차광수의 이야기가 담겼다.

차광수는 드라마 '주몽'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며 승승장구했다. 그 당시에 차광수는 어떤 배역이 들어오면 그 전 배역보다 임팩트가 크지 않으면 거절했다고 한다.

이렇게 몇 작품을 거절하다 보니까 어느새 주변에서 "차광수 건방져졌다" 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작품이 끊기게 됐고 이렇게 생각지 않은 공백기를 가지게 된 차광수는 위기감을 느끼게 됐다.

현재 차광수의 매니저는 자신의 아내이다. "매니저 일이 힘들지는 않으시냐" 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내는 대기시간이 길긴 하지만 책도 보고 핸드폰도 하고 마트도 다녀오고 하다 보면 시간이 간다고 답했다.


차광수는 아내와 일주일에 두세번 시간이 날 때 산책을 하며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지낸다. 이는 아내를 위해 차광수가 마련한 시간이다.

한편 차광수는 M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강대훈'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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