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리베리-로벤에 많은 것 배운다"... 분데스리가도 주목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3.05 21:02 / 조회 : 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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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AFPBBNews=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가 정우영(20·바이에른 뮌헨)의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분데스리가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최고 유망주인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첫 번째 한국인이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우영은 지난 3일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후반 41분 교체로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는 지난해 있었지만, 분데스리가 출전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너무 늦게 투입돼 오래 뛰지는 못했다. 하지만 임팩트는 있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아 유효슈팅을 만들었고, 정확한 침투패스를 통해 페널티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로써 정우영은 한국인 역대 16호 분데스리가 데뷔 선수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뛴 것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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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홈페이지에 실린 정우영의 모습. /사진=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캡쳐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2018년 1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온 정우영은 U-19 팀에서 시작해 빠르게 올라왔다. 레기오날리가(4부리그)에서는 1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우영은 공격적인 드리블을 하는 선수다. 좌우 윙어로 뛸 수 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아래에서도 뛸 수 있다. 오른발이 강하지만, 왼발도 좋다. 정우영은 뮌헨의 양 날개 프랑크 리베리-아르헨 로벤에게 배우고 싶어 한다"고 더했다.

정우영은 "리베리와 로벤은 모든 훈련에 집중하며, 언제나 득점하기를 원한다. 어떻게 움직이는지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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