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2 "갓세븐과 다른 섹시함 담았다"(인터뷰①)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3.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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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의 새 유닛 Jus2가 새 앨범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Jus2는 4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그룹 갓세븐(GOT7)의 새 유닛 Jus2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JB는 먼저 "유겸과 제가 협업하는 게 처음이다. 늘 둘이 하고 싶다고 말만 했었는데 앨범으로 발매하게 돼서 뿌듯하다. 노래도 잘 나왔으며, 앨범에 전체적으로 담겨져 있는 주제도 좋다. 그래서 뿌듯하다"고 먼저 소감을 밝혔다.

유겸은 유닛명 Jus2에 대해 "'JUST'와 '2'를 합친 것이다. 최고의 보컬과 퍼포먼스 모두를 보여드리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앨범에 감각을 녹여냈다. 시각부터 촉각, 청각, 미각 등을 곡으로 풀어내며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JB는 "갓세븐과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의도했다"며 "유닛으로 나오는 것이니 만큼 특유의 색깔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각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표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Jus2는 갓세븐의 JB, 유겸으로 구성된 새 유닛이며,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FOCUS ON ME'는 다크한 R&B 리듬에 JB와 유겸의 섹시한 매력을 녹여낸 것이 특징인 곡으로, 상대방을 원하고 매료시키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새 앨범 'FOCUS'에는 'DRUNK ON YOU', 'TOUCH', 'SENSES', 'LOVE TALK', 'LONG BLACK' 등 총 6곡 전곡이 JB, 유겸의 자작곡으로 구성돼 음악적 성숙함과 매력을 빛냈다.

한편 Jus2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CUS'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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