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상씨' 최대철, 이시영 상처에 눈물 "얼마나 아팠어" [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7 22:45 / 조회 : 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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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캡처


'왜 그래 풍상씨'에서 최대철이 이시영의 상처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 전칠복(최대철 분)이 이화상(이시영 분)을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상은 집에서 나와 노양심(이보희 분)을 찾아갔다. 노양심은 "다른 엄마들은 자식 덕에 살아간다는데, 난 자식 덕 받은 게 하나도 없어"라고 말했다. 실망한 이화상은 "엄만 정말 안 변했구나"라고 말한 후 떠났다.

이어 그는 유흥만(윤선우 분)을 찾아갔다. 이화상은 "우리 서로 사랑했잖아"라며 재워주기를 부탁했다. 유흥만은 "너 같은 거 사랑한 적 없어"라고 냉정히 말하며 거절했다.

결국 이화상은 전칠복을 만났다. 이화상은 전칠복에 자신의 가슴에 난 상처를 보여줬다. 전칠복은 이화상을 안으며 "언제 그런 겨. 얼마나 아팠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화상은 "뭐 이런 걸 갖고 그러냐?"라며 전칠복을 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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