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2' 폴란드 친구들, 아쿠아리움→전망대 완벽 서울투어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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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폴란드 친구들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등을 가며 완벽한 서울 투어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폴란드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폴란드 친구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이들은 유민상 사진이 있는 한 음식점을 보고 "맛있겠다"라며 들어갔다. 스튜디오에서 김준현은 "자랑스러운 내 친구"라며 감탄했다.

음식점에는 순대국과 순두부찌개 등을 팔고 있었다. 이렉은 순대를 한 입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카롤리나와 로베르트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두 사람은 폴란드의 비슷한 음식인 카샨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식사를 마친 폴란드 친구들은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이렉과 로베르트는 "동물이 너무 좋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로베르트는 "시크리드 종과 링구아 종이 있어. 이 어종은 어릴 때가 신기해. 까만 몸통에 발광하는 작은 점들이 있어"라며 물고기 관련 전문 지식을 쏟아냈다.


이어 이들은 물고기 니모를 발견했다. 로베르트는 "니모는 무리 중 암컷이 죽으면 수컷이 암컷으로 변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딘딘은 "아쿠아리움 직원같아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후 이들은 초고층 전망대를 올라갔다. 로베르트는 엘리베이터에서 "올라가는 느낌도 안 나"라며 신기해했다. 전망대에 도착해 이렉은 서울 야경을 보고는 입을 틀어막고 감탄했다. 카롤리나는 연신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풍경을 담았다.

이때 갑자기 친구 프셰므가 전망대에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프셰므는 "깜짝 이벤트 였는데, 아무도 몰랐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카롤리나가 먼저 그를 발견했고, 친구들은 그를 얼싸안고 반가워했다.

프셰므는 이들을 데리고 한 돼지고기 집으로 향했다. 프셰므는 모듬 돼지고기와 된장찌개를 시켰다. 이렉은 "우리나라 음식점을 비판하고 싶진 않지만, 이 방식이 정말 좋아. 요리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렉은 된장찌개를 한 입 먹더니 "와, 진짜 맛있어"라고 말했다. 다른 친구들도 된장찌개와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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