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수술 자국..남편 확신[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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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경이 김진우의 배에 있는 수술 자국을 확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오산하(이수경 분)가 박도경(김진우 분)의 배에 있는 수술 자국을 확인했다. 이에 오산하는 박도경을 실종된 남편 이수호(송원석 분)로 확신했다.


오산하는 박도경의 배에 있는 흉터를 확인해봤다. 그의 배를 본 오산하는 깜짝 놀랐다. 그때 나타난 장에스더(하연주 분)는 "두 사람 여기서 뭐하는 거냐. 화장실 간다는 사람이 우리 남편(박도경)이랑 뭐 하는 거냐"며 화냈다.

오산하는 "이 보라색 히야시스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우리 남편이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다. 그럼 실례 많았다"고 말한 후 떠났다. 장에스더는 "화장실 간다고 거짓말하고서는 내 남편 쫓아간 이유가 뭐냐. 다른 사람 눈 피해서 무슨 수작 부렸냐"고 물었다.

오산하는 "수작은 에스더 씨가 부렸다. 거짓말. 수작. 다 에스더 당신 전문이잖아. 안 그래?"라며 되물었다. 장에스더는 "도경 씨랑 방에서 뭐했냐"고 다시 물었다. 오산하는 "확인할 게 있었다. 그리고 그 확인 이미 끝냈다"고 답했다.


집에 도착한 오산하는 박도경의 배에 수술 자국이 있는 걸 회상하면서 "수호 씨, 어떤 식으로 당신이 박도경으로 둔갑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 내 남편 맞아. 기다려요. 내가 당신 찾으러 갈테니까"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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