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몬스타엑스, 물오른 예능감..비글미 '뿜뿜'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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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룸'에서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 몬스타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셔누는 본인이 그룹 내 '큐트파'인지 '섹시파'인지 밝혀야 했다. MC 정형돈은 "섹시파는 기현, 셔누, 원호, 민혁이고 큐트파는 주헌, 형원, 아이엠"이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셔누에 최근 정체성 혼란이 왔다고 말했다. 셔누는 "저는 다 되는 것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셔누가 토끼 귀 머리띠를 한 귀여운 사진이 공개됐다. MC 정형돈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토끼 상이 두 명 있는데, 한 명이 아이즈원의 장원영, 한 명은 몬스타엑스의 셔누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다시 한 번 큐트파와 섹시파를 가르기 위해 곡 '멋쟁이 토마토'에 맞춰 춤을 췄다. 주헌은 큐트도 섹시도 모두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호는 한껏 애교를 부리며 안무를 선보여 큐트파로 선정됐다.


형원은 만세를 하고 파도에 휩쓸리는 듯한 춤사위를 선보여 클럽파로 선정됐다. 민혁은 섹시파가 되고 싶다 했으나, 근본 없는 춤에 무당파가 됐다. 아이엠은 무성의파, 기현은 분위기 한파로 선정됐다. 셔누는 완벽한 섹시 안무를 선보여 드디어 섹시파로 선정됐다.

이후 멤버들은 리더인 셔누에 대해 털어놨다. MC 정형돈이 주헌에 "평소에 셔누는 어떤 리더입니까?"라며 캐물었으나, 주헌은 "저는 사실 너무 만족스러운 리더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원호는 "모든 팀 중에 최고의 리더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엠은 셔누가 혼자 화장품 광고를 찍은 적 있는데, 멤버들 덕분이라며 7분의 1로 나눠 줬다고 말했다. 또 기현은 할 말이 있다며 "형이 놀 때, 저도 좀 불러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파도 파도 미담이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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