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 김우림 母에 "힘든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다"[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8 23:51 / 조회 : 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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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서 정겨운이 김우림의 어머니에 힘든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말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정겨운과 김우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겨운은 과거 김우림과 결혼 승낙을 받을 당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김우림의 어머니는 "당시 겨운이가 나는 무릎을 꿇고 빌 줄 알았는데, 가만히 있더라고"라고 오해했던 상황을 말했다.

김우림은 "당시 오빠가 본이니 힘든 걸 본인이 몰랐어. 본인이 다른 데 가 있는 것처럼 행동을 해. 그래야 오빠가 좀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결국 정겨운은 눈물을 보였다.

정겨운은 김우림의 어머니에 "아픈 모습, 힘든 모습 보이고 싶지 않고, 힘든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서장훈도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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