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
'동상이몽2'에서 강주은이 최민수에 단 둘이 있는 게 소름끼쳤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강주은과 최민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과 최민수는 함께 카페로 향했다. 이들은 단팥죽, 빵 등을 먹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스튜디오에서 강주은은 "살다 보니까 식성이 잘 맞게 돼요. 정말 하나가 되어 가는 게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최민수에 "참 이상해. 자기랑 이렇게 앉아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는 게 불가느하다고 생각했어. 사실 자기하고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게 소름끼쳤어, 한때는"이라고 말했다. 최민수가 "왜"라며 당황하자, 강주은은 "모르겠어. 5분만 같이 있어도 두드러기가 생길 정도였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