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 "왕이 너무 잘생긴 것 아닌가?" 너스레[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8 22:49 / 조회 :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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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해치' 방송화면 캡처


'해치'에서 정일우가 왕이 너무 잘생긴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에서 연잉군(정일우 분)이 놀이판에서 왕이 되는 장면을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과 여지(고아라 분), 박문수(권율 분)는 함께 술을 마셨다. 밀풍군(정문성 분)이 잡혀 들어간 걸 축하하려는 것. 이들은 놀이판을 펴고 놀이를 했다. 그런데 연잉군이 윷을 던지자, 그는 놀이판의 왕 자리로 가게 됐다. 여지는 "(놀이판에) 만들기는 했지만, 될 수가 없는 왕이었는데"라며 당황했다.

박문수는 "이왕 이렇게 된 거, 한번 해 보십시오. 어차피 놀이판 아닙니까. 어명만 내리시라고요"라며 연잉군을 부추겼다. 연잉군은 "그래. 말 그대로 놀이판이니"라며 수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에 박문수는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며 장난으로 절을 했다. 연잉군은 "그런데, 왕이 너무 잘생긴 것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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