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여진구, 이세영 지키려고 화살 대신 맞아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8 21:54 / 조회 :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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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가 이세영을 지키기 위해 화살을 대신 맞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하선(여진구 분)이 왕후 유소운(이세영 분)을 지켜주기 위해 화살을 대신 맞았다.

하선은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던 왕후 유소운을 붙잡으면서 "절 위해 살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대궐에서 여러 번 죽을 고비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간절히 살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하선은 "중전마마와 함께 살고 싶다. 중전마마 곁에서 그렇게 함께 아주 오래 말입니다. 살아 주십시오. 저를 위해"라고 말했다. 이때 화살 소리가 들렸고, 하선은 왕후를 지키기 위해 그를 감쌌다.

화살에 맞은 하선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왕후는 하선을 부르면서 깨워봤지만, 하선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다행히 하선은 부원군(왕후의 아버지) 유호준(이윤건 분)의 집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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