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류진 "데뷔 전부터 큰 관심..부담감 있지만 이겨낼 것"

한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2.12 15:32 / 조회 : 1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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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신인 걸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류진이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류진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신인 걸그룹 ITZY 데뷔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류진은 "저희가 데뷔 전부터 과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관심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라는 걸그룹 명가에서 선보인 걸그룹인 만큼 부담감이 있지만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Fusion Groove(퓨전 그루브)' 사운드와 "외모만 보고 내가 날라리 같대요 So what? 신경 안 써 I'm sorry I don't care.", "난 지금 내가 좋아 나는 나야" 등 당당한 메시지가 경쾌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특히 데뷔에 앞서 먼저 선공개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K팝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뷰를 공개 11시간만에 돌파했고 18시간여만에 1000만뷰를 넘어섰다. K팝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내에 1000만뷰를 돌파하기는 ITZY가 처음이다.

한편 ITZY 데뷔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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