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올해의 발견상 수상 "2019년에도 포기 NO" 눈물

중구=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30 18:51 / 조회 : 1688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전여빈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전여빈이 영화 '죄 많은 소녀'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전여빈은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받았다.

'제10회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64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직접 작품과 감독, 배우들을 뽑는 영화제다. 올해 수상자와 수상작은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에서 영희 역을 맡아 신인 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전여빈 분)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지만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한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에서 영희 역을 맡았던 전여빈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90여 명의 기자님들이 한 표 한표를 행사해 제가 이 상을 받게 됐다. 이름도 너무 멋진 '올해의 발견상' 너무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를 찍었을 때 저희 스태프들이 묵묵하게 그 자리에서 큰 힘을 주시면서 촬영에 임해주셨었다. 그분들에게 '절대로 폐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싶었다. 저희 팀에게 자랑으로 잘 전달하겠다. 2019년에도 발견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전여빈은 영화 '천문'(감독 허진호),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에 출연해 2019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