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하윤빈, 두 번째 보이그룹 첫 멤버 확청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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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보석함' 하윤빈이 두 번째 보이그룹의 첫 번째 멤버로 전격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윤빈을 새 보이그룹 라인업 첫 멤버로 확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하윤빈은 YG 연습생으로 들어오자마자 'YG보석함' 서바이벌에 투입된 멤버로, 짧은 시간에 빠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아쉽게 트레저 7인에 들지 못한 하윤빈은 론칭을 확정한, 두 번째 새 보이그룹을 통해 데뷔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앞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개인 SNS를 통해 'YG보석함' 출신의 연습생들로 6인의 두번째 보이그룹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직접 언급했다.

양 대표는 "그동안 28인의 YG보석함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7인으로 확정된 '트레저'에 이어 6인으로 구성한 두번째 팀을 곧 발표 드릴 예정입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트레저'라는 공식 팀명으로 데뷔를 확정 지은 7인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에 이어 다른 멤버로 6인의 새로운 그룹을 구성하겠다는 선언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트레저에 뽑히지 못했던 연습생들에게 다시 한번 데뷔 기회가 생겨 수 많은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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