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임은주 단장, 의혹 강력 반박 "꼬리표 뗄 좋은 기회"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1.28 17:16 / 조회 : 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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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주 신임 단장.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신임 임은주 단장이 최근 자신과 관련한 모 언론사의 의혹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은주 단장은 28일 A4용지 4페이지에 달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특정 매체의 부정적인 기사를 보며 이번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뜬소문과 억측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됐다"며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먼저 강원FC 사장 재임 도중 중학교 동창을 특별 채용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임은주 단장은 "저는 서울 ㅅㅎ여자중학교를, 윤 모 팀장은 파주 ㅁㅅ여자중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닌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윤 모 팀장이 엑셀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윤 모 팀장은 여자상업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투자신탁회사에서 만 12년간 근무했다. 엑셀 작업은 물론 금융, 회계분야에서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다"고 항변했다.

특별채용이라는 비판을 두고는 "사규에 따라 진행된 것이고 강원도에서 파견된 공무원의 도움을 받는다"고 반박했다. "강원도청에서 파견 나온 국장과 충분히 논의 후 채용절차에 따라 경력직으로 특별채용했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강원도청 정기감사에서도 지적받지 않은 적법한 절차에 의한 채용이었다"고 주장했다.

강원FC 사장 시절 경기 중 감독에게 쪽지로 작전을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임은주 단장은 해당 감독과 직접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ㅊ감독은 "작전 지시 쪽지를 감독에게 전하라고 했다면 쪽지는 감독 본인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익명의 제보자가 갖고 있는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임은주 단장은 또한 "야구단에 취임한 지 하루 반나절 만에 홍보팀으로부터 특정매체 기자가 나에 대한 의혹을 일 년 동안 기사화하겠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면서 "더 이상은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미 2~3년 전에 보도된 내용이다. 특별감사를 통해 지적받은 내용도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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