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최원영, 누명 쓴 아들 위해 고군분투..감동의 부성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20 11:45 / 조회 : 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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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원영이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고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강한 부성애를 보여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황치영(최원영 분)이 김혜나(김보라 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김주영(김서형 분)을 지목하며 이수임(이태란 분)과 함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황치영과 이수임은 김주영이 김혜나를 살해한 명분을 찾기 위해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김주영이 천재 딸의 인생을 자신이 무너뜨렸다는 죄책감과 상실감에 괴로워했고, 다른 아이들이 망가지는 걸 보며 위로를 느꼈을 거라고 유추했다.

강예서(김혜윤 분)를 망가뜨리는 과정에서 김혜나가 방해되자, 그를 살해하기까지 이르렀다는 것. 황치영과 이수임은 김주영의 미스터리한 행동들의 배경을 밝혀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황치영은 무고한 황우주(찬희 분)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강준상(정준호 분)에게 “

"네가 사람이냐"라며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어떤 상황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정중하게 행동하던 황치영의 돌발적인 행동에 강준상에 대한 분노는 물론 아들 우주에 대한 안쓰러움,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아버지로서의 죄책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최원영은 아들에게 닥친 위기에 괴로워하면서도 아들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진한 부성애를 보여줬다. 특히, 구치소에 있는 우주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최원영의 절제된 눈물 연기와 애틋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가슴 절절한 부성애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최원영은 “우주야, 이건 인생의 고비야. 아빠랑 엄마랑 같이 넘자”라는 간절함을 담은 대사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종영까지 2회를 남긴 'SKY 캐슬'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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