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 한채영 "나도 아이 위해 어떤 선택이든 할 것"

일산=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1.11 13:58 / 조회 : 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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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 /사진=스타뉴스


'신과의 약속' 한채영이 연기하며 가장 공감갔던 장면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채영은 극중 세상 하나 뿐인 아들 현우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엄마 서지영으로 분했다. 한채영은 극중 공감 갔던 장면에 대해 "아이를 살리기 위해 너무나 큰 결심을 한다. 지금 남편이 있는데도 전 남편의 아이를 갖게 되고 전 남편의 아내에게 동의를 해서 내가 낳은 아이를 다른 사람이 키우게 한다는 건 너무나 마음이 아픈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또한 자기 아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이라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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