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진선규 "이하늬와 키스신 촬영 전 윤계상 허락 받아"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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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진선규가 이하늬와 키스신을 촬영하기 전 이하늬의 남자친구인 윤계상의 허락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참석했다.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마약범을 소탕하려 비밀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차렸다가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극중 진선규는 이하늬와 키스신을 선보인다. 이하늬는 "그 장면은 사실 키스신이 아니라 액션신 찍듯이 촬영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진선규는 "영화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 (이하늬와) 키스신이 있는것을 알고 계상 배우의 허락을 받았다"라며 "키스신을 찍고 나서 보니 내가 생각한 키스신이 아니라 입술 액션이었다. 액션의 연장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극한직업'은 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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