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코치' 박나래 "'국민썸녀' 과분하지만 경험은 多"

상암=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1.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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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사진=이기범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국민 썸녀'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나래는 "'국민 썸녀'라는 말도 안 되는 타이틀로 합류하게 됐다"며 "연애 고수 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 15세 관람가인데 '19금'을 넘나들 정도로 재밌게 토크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밝히는 연애코치'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국민썸녀'라는 과분한 타이틀이 붙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생각보다 내가 '연애 고수'인데 은근 묻혀있었다. 그걸 스스로 파헤쳐내고 싶어서 꼭 참여해야겠다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이어 "연애는 경험 아닌가. 내가 서른다섯인데, 서른다섯 중에는 정말 많은 경험이 있다. 많이도 까여보고 사랑도 해보고 썸도 타보고 짝사랑도 해봤다. 그런 경험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밝히는 연애코치'는 인기 방송인이자 연애 고수로 알려진 4MC가 1대 1 연애상담부터 A/S까지 책임지는 연애쇼다.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이 연애 코치로 출연한다. 여기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임현주, 모델 정혁, 개그맨 김태현이 합류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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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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