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은 장미' 박성웅 "피 안나오는 잔잔한 멜로 처음" 너스레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03 16:52 / 조회 :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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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우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박성웅이 "피가 안나는 잔잔한 멜로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정, 하연수, 채수빈, 박성웅, 최우식, 이원근 그리고 조석현 감독이 참석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평범한 엄마 홍장미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펼치지는 코미디영화다.

박성웅은 "사실 제가 이미지가 강할때 이 역할을 제안 받았다. 나에게 이 역할을 왜 주지? 하다가 왜 안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작품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제가 이렇게 피 안나오는 잔잔한 멜로는 처음이다. '무뢰한'에서도 멜로가 있었지만 피 안나오는건 처음인것 같다"라며 "유호정 배우와 호흡이 너무 기대 됐고 촬영장에 오면서도 설렜다. 덕분에 열심히 잘할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오는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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