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아들 재율 위해 피규어+드럼 정리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2.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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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살림남2'에서 최민환이 아들의 안전을 위해 피규어와 드럼을 정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들 최재율을 위해 피규어와 드럼을 정리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 율희 부부 집 앞에 택배가 쌓여있었다. 택배 안에 들어있는 것은 재율의 안전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이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테이블과 카펫을 먼저 치웠다. 그리고 최민환은 자신이 모아둔 피규어도 정리했다.

집에 방문한 최민환 아버지는 드럼도 치우라고 했다. 하지만 최민환은 망설였다.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구 같은 존재다. 드럼이 없다면 어색한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모님은 드럼을 치우라고 권유했고, 최민환은 "고민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결국 최민환은 드럼을 옮기기로 결심했다.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4세 때 오디션을 보고 FT아일랜드에 합류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했고, 새벽까지 연습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자신의 드럼을 부모님 집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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