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 사냐, 캐나다 몬트리올과 재계약 ‘일년 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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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바카리 사냐(35)가 몬트리올 임팩트와 1년 재계약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사냐가 소속팀 몬트리올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사냐는 계약 연장에 대해 “몬트리올과 1년 더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냐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오른쪽 풀백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서 총 267경기를 뛰며 3골 16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2010 남아공월드컵, 2014 브라질월드컵, 유로 2016에 나서는 등 A매치를 65경기 뛴 경험이 있다.

사냐의 전성기 시절 강점은 체력이었다. 35세에도 장점은 여전하다. 사냐는 여전히 몬트리올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몬트리올 감독 레미 가드는 “사냐는 이번 시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앞으로도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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