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나눠요..신은정, 연탄 나눔봉사로 한해 마무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2.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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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정이 연말을 맞이해 나눔 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은정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17일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은정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눔과 도움의 정성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앞장섰다. 바로, 생활이 어려운 고령층,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공익광고를 촬영한 것.


연탄 나눔 봉사와 공익 광고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도시빈민, 달동네, 산간벽지, 농어촌 등 에너지빈곤층에 사랑의 연탄을 나누는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곳이다.

이날 배우 신은정은 전날 밤늦게까지 드라마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추운 날씨 속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공익 광고 촬영과 봉사활동 참여에 있어 누구보다 밝은 긍정 에너지로 현장에 함께 한 사람들을 독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은정은 12월부터 진행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진추하가 돌아왔다'(극복 송진·연출 성도준)에 배우 최귀화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내년 초 방송되는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40대 중년이 된 남자가 어린 시절의 좋아한 외국 가수의 소식을 접하고, 그로 인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은정은 남편 임헌식(최귀화 분)과 시어머니(성병숙 분)를 살뜰히 챙기는 누구보다 가정적인 착하고 대범한 아내 유정희 역을 맡아 이번에도 깊은 연기 내공으로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리는 혼신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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