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조재윤, 최원영에 수술 고민..오나라는 분노[★밤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5 07:00 / 조회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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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SKY캐슬'에서 오나라가 최원영에게 수술을 받을지 고민하던 조재윤에게 분노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에서는 황치영(최원영 분)에게 수술을 받을지 고민한 남편 우양우(조재윤 분)에게 분노한 진진희(오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양우는 허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우양우는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정준호 분)에게 찾아가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지만, 수술 날짜를 잡지 않았다.

신경외과를 기웃거렸던 우양우는 황치영을 만나게 됐다. 통증이 있다고 확신한 황치영은 우양우을 진료해봤다. 황치영은 "환자의 80% 정도는 자연 치료했는데, 주사를 맞고도 통증이 심하면 수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왼쪽 눈을 수술한 적이 있는데, 환자가 돼보니 의사를 신뢰하는 게 중요하다. 강준상 교수에게 수술 잘 받으라"고 말했다.

우양우는 "황 교수님은 내시경으로 하지 않냐. 그리고 10mm 정도만 째는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최소 침술 수술에 베테랑이다"고 말했다. 황치영은 "혹시 나한테?"라며 본인한테 수술을 받는지 물었다. 우양우는 "아니다. 말이 그렇다는 거다. 과장님(강준상)한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치영은 "어떤 결정을 하시든 우 교수님 건강 먼저 생각하라.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후 차를 건넸다.

우양우는 "내가 어려운 질문 하겠다. 실력이 A인 사람과 A+인 사람이 있다. A는 너를 떡고물로 아는 사람이고, A+은 수술 솜씨가 예술이고 환자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수술 맡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한 인턴이 "황치영 교수다"고 답하자 우양우는 "누가 A+가 황 교수래? 내가 황 교수에게 수술받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냐. 의리가 있지 어떻게 황 교수에게 수술받냐. 내가 황 교수에게 수술을 받으면 정형외과가 어떻게 되겠냐"고 물었다.

뒤에서 나타난 강준상은 "엿 되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강준상은 "황치영에게 수술받고 싶나? 재활 쪽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환자들의 예우가 좋아서 편하다고 그랬다. 수술해라"고 말했다. 우양우는 "그럴 생각이 없는데 황 교수가 꼬셔서 그렇다"고 말하자 강준상은 "황 교수가 꼬셨어? 잘했다. 수술 잘 받아"라고 말한 후 떠났다. 그리고 강준상은 분노했다.

우양우가 황치영에게 수술을 받을지 고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서진은 우양우의 부인 진진희(오나라 분)을 만났다. 한서진은 "내가 왜 보자는 지 알지?"라고 묻자, 진진희는 "언니가 말을 안 하는데 내가 어떻게 알겠냐"고 답했다. 한서진은 "할 얘기 없어? 그럼 내 마음대로 생각하겠다"고 말한 후 떠나려고 했다.

진진희는 "수술 때문에 그러냐.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거 안다. 근데 강 교수님이 어깨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무조건 우리 남편에게 받겠냐. 환자들도 의료 쇼핑하는 세상이다. 인정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서진은 "라인에 들어가기 위해 태산 같은 시간이 걸리지만, 미끄러지는 건 찰나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라고 말한 후 떠났다.

진진희는 "예서 아빠(강준상)한테 수술받는 게 좋을 것 같다. 돌팔이는 아니니 '내 팔자다'고 생각하고 수술받으라. 예서 아빠가 척추관절센터장에서 떨어졌지만 백이 빵빵한데 줄을 잘 서야 한다"고 권유했다. 우양우가 "남편의 허리가 그것보다 중요해?"라며 화내자 진진희는 "중요해!"라며 맞받아쳤다.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우양우는 실력이 확실한 황치영과 병원 내 라인 강준상을 두고 누구에게 수술 받을지 고민했다. 우양우는 실력이 확실한 황치영에게 수술받고 싶었지만, 병원 내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 것 같아서 걱정했다. 한편 시청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병원 이야기에도 주목하고 있다. 척추관절센터장을 맡으면서 입지가 커진 황치영, 그와 반대로 입지가 좁아지는 강준상, 건강·라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우양우의 병원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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