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레드벨벳 슬기X웬디, 공덕동서 희비 갈린 한 끼![★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13 00:19 / 조회 : 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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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 웬디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한끼줍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웬디가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슬기와 웬디의 희비는 갈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웬디가 공덕동 밥동무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웬디와 슬기는 만리동의 한 이용원에서 등장했다. 웬디와 슬기를 본 이경규는 "나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걔들 아니야. 레드벨베"이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한끼줍쇼'에서 레드벨벳 멤버들과 만난 적이 있다. (송)민호랑 실패했을 때. 편의점 앞에서 그때 완전체로 다 인사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웬디는 내 마음 속에 엄마라고 부른다. 웬디라 쓰고 엄마라 부른다"며 웬디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웬디가 강호동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 적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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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웬디는 "오디션을 친구가 보러 갔다가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슬기는 "그 유명한 친구 따라가서 합격한 케이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긴장 하나도 안하고 정말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다. 제 스타일에 맞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B Soul 스타일로 김건모의 '서울의 달' 노래로 오디션을 봤다고 했다.

강호동은 웬디와 슬기에게 다이어트에 관련해서 질문했다. 먼저 슬기는 "일단 많이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웬디는 "검은콩에 무지방 우유를 넣고 양배추와 사과를 갈아서 아침에 먹었다. 그리고 소화를 시키려고 줄넘기를 만번했다"고 답했다. 웬디는 "제가 또 잘 부어서 점심 겸 저녁으로 호박즙 한 포를 마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그럼 끝이야?"라고 질문하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웬디는 "연습생 때 했었다. 데뷔하고서는 그렇게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해요"라고 전했다.

웬디와 강호동, 슬기와 이경규가 한 팀으로 이루어져 한 끼에 도전했다. 오피스텔이 많이 있는 곳이라 부재중이 더 많았다. 그러나 슬기와 이경규가 먼저 한 끼에 성공했다. 슬기와 이경규는 한 끼 후 가족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슬기는 오디션 합격 후 회사에서 "계속 노래도 배우고 춤도 장르별로 많이 배운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언어도 가르쳐준다. (발판을 삼아) 내년에 일본과 북미 투어를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이 일을 하다 보니까 점차 시간이 쌓일수록 '나는 데뷔를 할 수 있을까', '데뷔를 못 하게 되면 나 이것 밖에 한 게 없는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등 생각이 들었다. 저는 제가 거기 들어갔을 때도 안 믿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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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반면 웬디와 강호동은 시민을 만났지만, 한 끼 도전에는 실패했다. 시민이 밥 먹을 계획이 없었기 때문. 이후 웬디와 강호동은 나눠서 섭외에 나섰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섭외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우여곡절 끝에 웬디와 강호동은 거리에서 학생을 만났다. 한 끼 도전 종료 9분 전에 한 끼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끼줍쇼' PD는 문제를 제기했다. 시민의 집은 공덕동이 아니라 아현동이라는 것. 웬디와 강호동은 시민의 집으로 향해 주소지를 확인하기로 했다. 그 결과 한 끼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웬디와 강호등은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실용댄스를 전공하는 시민에게 조언을 해줬다. 특히 웬디는 "자신한테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된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웬디는 "슬럼프는 일단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고 있다게 진짜 크다. 나도 슬럼프 때는 내가 힘들기 때문에 내 자신을 못 믿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러면 본인이 더 성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웬디와 강호동은 편의점으로 향했지만, 여건 상 실패했다. 웬디는 "저희가 나오면 안되나봐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린 언니와 조이는 성공했는데.. 난가봐"라고 좌절했다. 웬디는 "첫 정산은 부모님한테 드렸다. 저는 5학년 때부터 유학해서 언니 밑으로, 제 밑으로 돈이 많이 들어갔다. 한국에 집 사서 부모님 데리고 오는 게 소원이다. 한참 멀었다.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자신있게 한 끼에 도전한 웬디와 강호동이었지만, 시간 내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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