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사진=스타뉴스 |
배우 한고은 측이 부모 사기 논란 일명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에 휘말린 가운데, 곧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고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오후 스타뉴스에 "한고은의 빚투 논란과 관련해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40년 전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한고은 가족과 알게 됐다는 A씨와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과거 한고은의 부모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그들이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 소속사 관계자는 "관련 내용에 대한 한고은의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면서 "소속사로부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왔었다. 상황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예계에 빚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는 한고은이 이번 일에 어떤 대처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고은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