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원내대표 된 후 故 노회찬에 많이 의지했다"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07 21:06 / 조회 :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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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tvN '곽승준의 쿨까당' 방송화면 캡처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 노회찬 의원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는 "고 노회찬 의원과는 같은 시대에 민주화 운동을 함께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고 노회찬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씨와 더 먼저 만났다. 제가 1985년에 감옥에 갔다가 1년 뒤에 나와서 인천 해고자협회를 만들었다. 그때 김지선씨와 같이 활동해 매일 만났다"고 설명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고 노회찬 의원과 같이 정치를 하면서 얘기를 많이 했다. 제가 원내대표가 되고 나서 노회찬 의원에게 많이 의지했다. 둘이 많이 통하니까"라고 했다.

또한 "마지막 일정을 같이 했었다. 5당 원내대표가 같이 워싱턴에 갔었는데, 일정이 끝나고 3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다.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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