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정글' 결방 효과? 金夜 시청률 1위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1.03 09:28 / 조회 :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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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평균 1부 10.5%, 2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11.3%, 12.0%보다 각각 0.8% 포인트, 0.3% 포인트 오른 수치다. 금요일 심야 예능 경쟁작 SBS '정글의 법칙'(오후 10시 30분)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결방하면서, 시청률 상승효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콘셉트로 '시선 강탈러'라 불렸던 그는 직접 사이다캔을 재활용해 헤어를 꾸미는 등 장인정신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 헨리는 자신의 고향 토론토를 찾아 아버지를 만났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이날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 5차전 중계 방송으로 결방했다. 넥센 히어로즈 대 SK와이번스 중계 경기 시청률은 8.9%로 집계 됐다.

또한 이날 지상파 심야 예능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 MBC '진짜 사나이300'은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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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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