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1Q 16점' 창원 LG, 안양 KGC 제압... 3연승 질주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01 21:56 / 조회 : 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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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유병훈 /사진제공=KBL


창원 LG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창원 LG는 1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4-59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창원 LG는 3연승(5승 3패)을 기록,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제임스 메이스가 22득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어 유병훈 16득점, 조쉬 그레이 15득점, 김시래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쿼터는 유병훈의 활약이 빛났다. 유병훈은 3점 슛 3개를 포함해 1쿼터에만 16득점을 몰아 넣었다. 1쿼터는 22-15 창원 LG의 리드.

이어진 2쿼터에서 KGC인삼공사가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LG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고, 창원 LG가 리드를 유지했다.


3쿼터에서는 미카일 매킨토시, 랜디 컬페퍼 등의 득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그러나 창원 LG는 김시래, 김종규 등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창원 LG는 4쿼터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4쿼터 중반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경기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창원 LG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74-59 창원 LG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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